디자인에 ‘감동’과 ‘혁신’을 담다

Kartell(카르텔)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디자인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브랜드 ‘카르텔(Kartell)’을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필립 스탁과 안토니오 치테리오 등 세계 유수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도 잘 알려진 카르텔은 높은 퀄리티, 공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다. 한국 가구(Korean Furniture)의 카르텔 브랜드 런칭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더욱 활발한 관심을 끌어온 카르텔은 ‘최초’라는 타이틀을 다수 가지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모던부터 엔틱까지 모든 스타일의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지난 11월, 그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Kartell SpA의 오너 클라우디오 루티(Claudio Luti)의 내한을 기념해 카르텔의 감성과 한국 시장에서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큰 기업을 이끌어 가는 리더쉽과 그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Q. 이번 방문의 목적?
카르텔은 140개국 이상에 수출을 하고 있는 브랜드로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140개국을 모두 방문해 반응과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것을 파악하곤 한다. 카르텔은 전체 생산량의 80%를 수출하고 있어 항상 해외 파트너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리하고 있다. 파트너와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느냐는 매우 중요한데, 지난번에는 한국 가구의 최훈학 대표님이 이태리를 방문하셨고, 이번에는 한국에서의 반응을 직접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상호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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